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흥남 철수작전 (문단 편집) === 영화 <[[국제시장(영화)|국제시장]]> === 영화의 도입부가 흥남 철수이다. 이때 아버지와 여동생과 생이별한 주인공 윤덕수는 아버지의 약속을 위해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되었다. 그리고 고모가 사는 [[부산]] [[국제시장]]에 내려와 잡화점을 운영하며 살아간다. 청년이 되어서는 [[서독]]에 [[파독 근로자|광부로 파견]]을 가고, [[베트남 전쟁]]에도 참전하는 등 한국 현대사의 질곡을 경험하게 된다. 흥남 철수 장면은 영화 전반의 완성도와 비교해도 꽤 잘 만든 편이다. 배에 피난민들을 태워달라고 설득하는 현봉학 박사[* 해당 인물을 연기한 [[고윤]]은 [[김무성]]의 아들이라 화제가 잠깐 된 적이 있었다.], 이에 마음을 바꿔서 옆에 있던 레너드 P. 라루 선장에게 "몇 명이나 더 탑승할 수 있냐"고 묻는 [[에드워드 알몬드]] 장군, 주인공 가족이 타게 되는 메러디스 빅토리호, 철수 후 폭파되는 흥남부두까지 자세히 나온다. 하지만 중간중간 실제와 다른 장면이 몇 개 있다. 역사적인 사실과 다른 장면이 몇 개 있다. 우선 메러디스 빅토리 호는 철수 작전의 [[기함]]이 아니었고[* 기함은 [[아이오와급 전함]] 3번함 [[미주리(전함)|미주리]]였다. 흥남 앞바다에서 모든 배가 철수할 때까지 지원 사격을 실시했다.], 따라서 현봉학 박사와 [[에드워드 알몬드]] 장군이 타고 있지도 않았으며, 특히 현봉학 박사는 메러디스 빅토리호가 출항하기 하루 전날인 12월 22일 다른 배를 타고 이미 흥남을 떠났었기 때문에 이들이 라루 선장과 직접 대면한 적은 전혀 없다.[[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5/02/02/2015020200080.html|#]] 또한 도중에 아직 승선하지 못한 피난민들을 버리고 출항하는 장면 역시 각색이며, 실제로는 피난민을 전부 승선시킨 후에 출항했다. 그리고 부산이 아니라 [[거제도]]에 피란민들을 하선시켰다. 그리고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이미 실었던 무기와 장비들을 도로 내려놓은것처럼 묘사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고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선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실려있던 화물을 내려놓은 것이 아니고 원래 비어있는 화물칸을 개조하는 작업을 펼친후 피난민을 태웠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325670|#]] 사람들이 그물을 타고 배에 오르다 바다에 떨어지면서 동사하는 모습, 떨어지다가 나룻배에 머리를 박고 사망하는 모습, 그물을 타고 힘겹게 오르는 어린아이의 등에 업힌 더 어린아이를 뒤에서 그물인 줄 알고 끌어당겼다가 둘 다 추락하는 모습[* 여기서 그물을 타고 힘겹게 오르는 어린아이는 주인공 윤덕수이고, 등에 업힌 더 어린아이는 여동생 윤막순이다. 작중에서는 뒤따라 올라오던 사람이 막순이를 일부러 끌어당긴 것처럼 묘사되어 있는데, '''장면 자체가 피해자의 회상씬인 데다가,''' 감정이 담겨있지 않은 회상이라고 해도 기껏해야 초1~2 정도 어린 시절에 겪었던 일이라면 70줄 들어서까지 기억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길 바라는 것도 무리이다.], 배에 매달린 고드름이 떨어져 맞는 상당히 잔혹한 장면도 나온다. 그런데 이런 잔혹한 장면은 이 문서 상단에도 소개되어 있듯 고증이 반영된 장면이다. 이 이야기는 KBS <[[스펀지(KBS)|스펀지]]> 314회 방송분에 소개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